우리아이 3살 밥상고민 현실식판 잘 먹는 반찬 추천

1. 우리아이 3살 밥상고민

분유때 부터 잘안먹 아가라 밥 차리는게 항상 고민이었다.

어떤 걸 해줘야 잘 먹을까,

오늘은 이걸 시도해볼까,

 

3살인 지금 어린이집에서 먹는 점심은 어쩔 수 없다 치고

아침 저녁 두끼라도 잘 먹이자 하는 마음으로 메뉴를 생각한다.

 

주로 잘 먹는 국과 반찬 위주로 돌려막기 식이지만,

크기, 질감, 색감, 다양함을 따지는 회장님의 입맛을 고려해 시도해본 현실식판을 모아보았다.

 

2. 우리아이 3살 현실식판

3. 우리아이 잘 먹는 반찬 추천

요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다. 내 맘대로 만든다.ㅋ

국

미역국, 콩나물국, 소고기무국, 된장국, 숭늉에서 돌리고 있고

매번 성공률이 높은 미역국이 단연 1등이다.

왠만해서 미역국 싫어하는 아이는 없는 것 같다. 냉동에 소분하여 매끼 해동해 먹인다.

(너무 미역국만 먹여서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조금 걱정이다 ㅋ)

 

반찬

아침엔 생선 종류별로 가자미, 고등어, 갈치, 연어, 굴비. 중에서 돌린다.

저녁엔 무조건 고기. 안심한덩이를 사서 소분하여 며칠에 나눠먹는다. 주말에 가끔씩 삼겹살.

잘먹는 반찬으로는 새송이버섯 구이, 데친 브로콜리, 감자 볶음, 캔옥수수버터구이 (열량 많이많이)

두부구이, 간장계란밥 (계란말이, 계란후라이를 잘 안먹는다),맥반석달걀, 당근볶음, 청경채, 가지구이, 호박전, 토마토구이, 토마토 달걀볶음, 돈가스, 김계란전, 감바스

 

조리법

반찬은 거의 굽거나 볶는다. (제일 간단하고 찜기 설거지가 넘 힘들다ㅋ)

버터도 많이 사용하여 열량을 높인다.

치즈 올려 전자렌지 돌려주기도 하고 마법의 가루인 김가루나 후리카케도 뿌려먹인다.

 

밥

흑미를 보통 넣어 보라색 밥을 더 잘 먹는 느낌이다.

매일 새밥을 한다.

 

재료

고기를 제외하고 새벽배송으로 채소와 과일을 주로 사며 전날 보통 급하게 구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