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높이는 방법

'김교수의 세 가지'

무엇이든 세 가지로 가르쳐주시는 명지대 김익한 교수님의 유투브 채널을 자주본다.

그 중 성인들의 문해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신 영상이 있어 정리 및 공유하고자 한다.

 

책육아를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문해력이라는 단어는 낯설지 않다.

성인이 된 나 또한 문해력을 높이는 방법이 무척이나 궁금했었다.

 

문해력이란?

 

책을 한 권 읽었다고 가정하자.

혹은 신문기사 하나를 읽었다고 치자.

 

이해가 잘 되는가? 이해가 어느 정도나 되는가?

이해한 것을 나만의 언어로 다시 설명, 요약할 수 있는가?

그게 쉬운가?

 

문해력이란 문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능력.

독해력과 비슷한 말이며 이해한뒤 말하고 쓸 줄 아는 능력이다. 

 

기초적인 인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가? 이걸 요새 MZ 세대들은 잘 못한단다. 짧은 영상에 길들여져서.

 

솔직히 말하면 나도 어렵다. 여전히 어려우며 지금부터라도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메타인지는 꽤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나를 잘안다. 풉)

비슷한 얘기를 듣고 연습해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흐지부지 됐었다.

 

이제부터라도 다시 시작해보자.

 

문해력 높이는 세가지 방법.

 

• 하루 30분씩 반드시 책을 읽어라

독서의 중요성. 입아프다. 당장 해라. 

카톡 보는 것 처럼, 물 마시는 것 처럼, 살기위해 당연히 하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의지박약인 우리들은 강제성있게 환경과 루틴을 만들면 된다.

독서모임, 가족과의 약속, 책 내용 발표, 패널티 부여 등과 같이 안하면 안되는 환경을 만들자.

 

• 하루 20분 베껴쓰기

잘 쓴 글을 문장단위로 기억해내면서 글쓰기 스타일을 익힌다.

베껴쓰면서 내 글을 써보는 거다. 1일 1포, 세줄요약 등이 실천방법 아닐까. 써보자.

 

• 일주일에 한시간동안 말하기

짧게라도 내가 읽은 책들을 남들앞에서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처음엔 어렵다. 자주하면 쉬워진다. 

말하기 위해 생각을 정리해볼테고

말하면서 말잘하는 방법도 알게될테고. 선순환이다.

 

 

마치며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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